기아 EV3 출시일 가격 제원 디자인 포토 프리
겨울이 생각보다 빨리 지나가고 있는 느낌이고 여름은 길어지는 느낌이 한층 더 다가오는 요즘입니다. 그만큼 환경의 변화가 빨라지고 있음을 몸소 느끼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거기에 발맞춰서 실제적인 에너지원을 바꾸고 어떤 에너지를 소비하는 지에 대한 고민에 대한 해결책으로 전기가 늘 자리잡고 있죠.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고 중요한 이동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는 자동차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가격을 비롯해서 망설여지게 하는 것들이 남아있어서 선뜻 전기차에 다가가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전기차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자동차가 이번에 기아에서 출시된다고 해서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려 합니다. 기아 EV3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출시일 및 가격
2023 EV3로 시작했지만 출시는 올해 2024년 상반기로 예상됩니다. 슬슬 스파이샷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가격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3만달러 이하를 목표라고 알려져 있는데 기존에 알려졌던 2500만원에서 3000만원 초중반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보조금을 적용했을 때의 가격이라는 점 감안하시기 바라고 운전에 부담감이 크신 분이라면 조금은 아담한 소형 SUV로 출시되는 EV3도 관심가져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제원
| 제원 | 세부사항 |
| 크기 | 길이 4,100mm, 너비 1,750mm, 높이 1,550mm |
| 휠베이스 | 2,600mm |
| 트레드 | 앞 1,545mm, 뒤 1,550mm |
| 엔진 | 모터 150kW, 285Nm |
| 배터리 | 리튬인산철 64kWh |
| 주행 거리 | 250km 이상 |
| 최고 속도 | 160km/h |
| 제로백 | 8초 |
| 가격 | 2500만원대 |
디자인
외관이 상당히 깜직하게 나왔습니다. 캐릭터같은 느낌도 들고 만화에서 봤을 법한 모습이네요. 전체적으로 최근에 출시되었던 기아의 EV라인의 차종을 떠올리게 합니다. 타이어 휠 디자인을 보면 좀 더 디지털 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꿈꾼 거 같은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사이즈면에서 젊은 층이나 여성분들 또는 사회초년생들이 선호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파워트레인
E-GMP 기반으로 전기차를 위한 전용 플랫폼으로 출시됩니다. 배터리효율, 생산효율성을 비롯해 공간활용성까지 모두 갖춘 플랫폼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대중화를 타겟팅한 EV3는 배터리의 용량 감소시켜 가격을 낮추는 전략을 보입니다. 3만 달러 이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배터리 또한 중국산으로 과감하게 선택했습니다. EV5보다는 적은 용량으로 생산이 예상되는데 출력과 토크가 낮아지겠지만 충전 효율을 높여서 주행거리를 준수한 수준으로 높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깔끔한 내부
화려한 디자인이 인기를 얻던 시절이 지나가고 미래를 지향하는 디자인적 요소에서는 깔끔하고 담백하게 실용적인 기능을 중시하고있습니다. EV3도 마찬가지로 심플한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적용으로 드라이버와 사용자 모두에게 높은 시인성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내부에서 보이는 사이드미러는 프레임리스 느낌을 한껏 살려서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돋보이게 합니다.
공간활용성
전기차 특성에 맞춰 공간활용성이 뛰어납니다. 시트와 센터콘솔 아래를 비롯해서 동급의 내연기관 자동차들에 비해 활용도가 훨신 좋아졌습니다. 아울러 글로벌 ESG에 발맞추는 행보로 친환경 소재를 대폭 적용하면서 지속가능경영에 더욱 힘쓴 모습을 보여줍니다. 2열 폴딩과 시트 이동 기능이 탑재되어 레저에서의 활용도가 돋보일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상으로 EV3의 출시일과 가격을 비롯해서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기존에 EV9이 참 잘빠졌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EV3를 보니 딱 EV9 미니미 느낌이 들어서 괜히 더 눈이 갑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관심 가지셨던 분들 께 좋은 정보였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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